요린이의 냉털 차돌된장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냉털도 할 겸 차돌 된장찌개를 만들어봤어요

먼저 재료를 소개해드릴게요

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는 취향껏 넣어주세요😊
된장찌개는 된장이 들어가고 난 후부터 너무 오랜 시간 끓이게 되면,
텁텁한 맛이 난다고 하니 빠르게 끓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시작 전 미리 재료 손질 등을 끝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멸치와 다시다를 넣어서 육수를 우려 줍니다.
(멸치와 다시다가 없으신 경우에는 쌀뜨물 또는 일반 물로 대체 가능하며,
쌀뜨물은 쌀을 세번째 씻어낸 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냄비에 기름을 붓지 않고 차돌박이를 넣어주고 고기의 숨이 살짝 죽으면,
무를 넣어준 후 무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저는 냉동 차돌박이를 사용하였지만, 냉동이 아니신 분들은 넣기 전 키친타월로 핏기를 살짝 빼주세요

3. 차돌박이의 붉은 기가 사라지면 멸치다시물(쌀뜨물 또는 물)을 넣어줍니다.
이때 감자도 함께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4.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채망에 된장 2스푼과 고추장 1스푼을 각각 풀어줍니다.

5.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준 후 양파, 애호박, 팽이버섯을 넣어줍니다.

6. 간을 보신 후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고춧가루, 설탕 ½스푼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저는 칼칼한 찌개를 좋아해서 청양고추, 고춧가루와 설탕을 전부 넣어주었습니다!)

7. 마지막으로 두부와 대파를 넣어준 후 마무리합니다.

완성한 사진이에요😃

부족하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있으니 그에 맞게 레시피를 바꿔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추운날 칼칼한 차돌 된장찌개 어떠신가요?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내일도 모두 좋은하루 보내세요😃

오늘의 삶 속 리뷰